구자은 LS 회장 “AI·양자기술 접목한 신 기술이 LS 미래의 이정표 될 것”
구 회장 및 계열사 CEO 총출동‘힘에 의해 재편되는 세계’주제로 LS Future Day 개최
AI, 양자기술 접목 등 20개 프로젝트 공유, 우수팀은 2026 CES 참관 기회 제공
구 회장 "새로운 산업 질서 속, 미래 두려워 말고 시대 전환에 능동 대응” 강조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5-09-28 11:52:41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LS Future Day(LS 퓨쳐데이)’에서 “세계의 산업 질서가 재편 과정을 겪고 있다”며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그 파도를 올라 타야한다”고 주문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그룹의 미래 준비와 혁신 역량을 공유하는 ‘LS Future Day(LS 퓨쳐데이)’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LS 퓨쳐데이는 지난 26일 안양 LS타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힘에 의해 재편되는 세계’를 주제로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연구개발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데이터센터향 케이블 개발, 양자기술 기반의 센서 설루션 구축 등 각 사의 20개 프로젝트가 발표됐으며, 이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LS Futurist’로 선발돼 내년도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6)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구 회장은 이날 임직원 격려사에서 “강대국들의 탈세계화, 자국 우선주의 등 세계 질서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과거 플라자합의, IMF 위기 등을 통해 이 시기의 대응방법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몰락이 좌우된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며 “새로운 산업 질서 속에서 LS의 성패(成敗)도 지금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LS 퓨처데이에서 공유된 AI, 양자기술 등을 접목한 우수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그 파도를 올라타 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앞에 놓인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대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 그것이 지금 LS에 필요한 퓨처리스트”라고 강조했다.
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퓨처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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