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승자는? … 넥슨·크래프톤·펄어비스 등 신작 경쟁 돌입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4-10-29 11:35:55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콘솔 게임 신작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자웅을 가릴 전망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는 BTC관 2364부스, BTB관 917부스 등 총 3281부스를 마련한다. 역대급 3328개 부스가 전시됐던 지난해 지스타와 비슷한 규모다.
올해 지스타는 창사 30주년을 맞은 넥슨이 메인스폰서를 맡았다.
BTC관에서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활용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신작 ‘퍼스트버서커: 카잔’을 전시한다. 또 띠어리크래프트에서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와 엠바크스튜디오의 ‘아크 레이더스’도 이번 지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고 있는 크래프톤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인생시뮬레이션 신작인 ‘인조이’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 모바일’,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이파이 러시’와 ‘마법소녀 루루핑’ 역시 시연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스터 길들이기 IP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 등 2종을 전시한다. 또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 역시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8년 처음 공개했던 검은사막의 후속작 ‘붉은사막’의 첫 국내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의 카잔과 함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콘솔 게임 신작으로 독자 엔진을 활용해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하이브IM과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에서는 각각 ‘아키텍트’, ‘발할라 서바이벌’, ‘테르비스’ 등 신작을 선보인다.
한편 지스타 개최 전날인 13일 열릴 예정인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이 삼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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