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믹스 가격 인상 논란’…공정위 현장조사

시장지배력 남용 여부 들여다봐
가격 산정 과정 전반 점검 착수시장지배력 남용 여부 점검
본사 현장조사 통해 자료 확보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3-19 11:32:29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동서식품의 커피믹스 가격 인상 과정에 대한 조사 착수에 나섰다.

 

▲ 맥심 커피 이미지=동서식품


1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동서식품 본사를 방문해 커피믹스 가격 책정과 관련한 내부 자료를 확보하며 조사에 착수했다.

동서식품은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자로 공정위는 이 같은 지위를 활용해 가격을 과도하게 올렸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가격을 부당하게 설정하거나 변경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으며 위반이 확인될 경우 매출액의 6% 이하 또는 20억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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