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개 전국 온·오프 유통라인 총출동 '대한민국 동행축제' 오픈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29일간 진행…90여 개 지역행사 병행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3-08-31 11:32:05
추석을 한달 앞둔 지난 30일부터 국내 주요 유통 채녈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올해 두번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시작됐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제품 할인 및 판촉 행사로 진행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이다. 축제기간인 29일 동안 250여 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90여 개 지역행사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TV·e커머스·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250여 개 참여
이번 동행축제는 국내 주요 민간 온라인 쇼핑몰 45개와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54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할인쿠폰 발행(최대 50%), 타임특가,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약 2만 4천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
먼저 쿠팡, 지마켓, 인터파크, 티몬,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식품·지역특산품, 생활용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현대홈쇼핑 등 12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총 87회 방송을 진행하고, 인플루언서, 셀럽 등이 출연해 중소기업·소상공인제품 판매와 할인쿠폰 지급(최대 50%),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TV홈쇼핑‧T커머스는 입점 업체 수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행사 기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는 과일, 다과 등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롯데온은 입점한 소상공인 셀러의 100여개 우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번가도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140여 곳의 1400여개 상품들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배민은 전국별미와 B마트·배달·포장 등에서 최대 51%의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요기요'는 행사 기간 고객 대상 할인 쿠폰을 무제한 지원하고, 전국 맛집 사장을 위한 '요기요 가게쿠폰'도 함께 지원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에서 사용 가능한 요기요 포장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주차별 다양한 지역행사 진행…오는 4일 대구 동성로서 개막행사 막 올려
동행축제 기간을 주 단위로 나눠 각 주차별로 지역행사와 경제주체 기살리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첫째 주 ‘맛집 소상공인’ 기 살리기는 쿠팡과 요기요가 맛집 할인 쿠폰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고, ‘단골 맛집 SNS 홍보 챌린지’ 등을 통해 국민적 참여를 유도한다.
동행축제 시작을 공식화하는 개막행사는 9월 4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대구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경제 기(氣)를 살린다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동행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패션쇼에서 대구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SANGMIN, ISDEEP, MWM’의 의상 45벌을 만나 볼 수 있다.
‘대구 치맥페스티벌(8.30~9.3)’에서도 다양한 동행제품이 전시되고, 경제활력을 위한 기업(氣Up) 챌린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충북 괴산 유기농 엑스포광장과 충남 당진시청에서는 각각 ‘괴산 고추축제 소상공인 특별판매전(8.31~9.3)’과 ‘충남 우수시장 황금녘 동행축제(9.1~3)’가 열린다.
전남 광주시민회관에서는 ‘포레스트 971 플리마켓(9.2)’, 전주 신중앙시장에서는 ‘전주 막걸리축제(9.1~3)’ 등이 진행된다.
둘째 주 ‘지역 상권’ 주간에는 동행축제 지역행사 참여 및 로컬크리에이터·백년가게 방문 및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 10% 청구할인을 통해 지역상권 이용객을 지원한다.
셋째 주 ‘가족·친지’ 기 살리기 주간은 추석 선물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으로 구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추석 분위기를 만들고,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기도 살린다.
넷째 주 ‘전통시장’ 주간에는 전통시장 방문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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