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아이폰 16e 출시…AI 기능 강화·최대 50% 요금 할인
SKT, OTT 무료 구독·애플워치 할인…‘다이렉트5G 76’ 요금제 혜택 강화
KT, 5G 초이스 스페셜로 최대 50% 할인…청소년 대상 AI 학습 서비스 제공
LGU+, 최대 18만 원 쿠폰·사은품 제공…온라인몰 전용 요금제 혜택도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02-28 11:27:15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이동통신 3사가 28일 애플의 새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를 공식 출시했다.
아이폰 16e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A18’ 칩을 탑재했으며, 6.1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돼 개인화된 이모티콘 제작, 사진 속 불필요한 요소 제거 기능인 ‘클린업’ 등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4월 초부터 해당 기능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촬영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전작인 아이폰 SE 3세대보다 최대 4배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4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2배 망원 기능을 통해 광학 품질의 줌 촬영이 가능하다.
용량은 128㎇, 256㎇, 512㎇ 모델로 나뉘었으며, 색상은 무광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기본형인 128㎇ 모델 출고가는 99만원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 16e를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티다문구점’에서 전용 액세서리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SKT 고객이 온라인 전용 요금제 '다이렉트5G 76'에 가입하고 OTT 혜택을 선택하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5G 76(스마트기기)’ 요금제 가입 시 애플워치 SE 2세대를 24개월 할부로 매달 1만2000원씩 할인받는다. ‘NH T라이트카드’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월 2만9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아이폰 16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나 BC카드 이용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며, 만 18세 이하 고객 선착순 4000명에게 AI 학습 플랫폼 ‘콴다 프리미엄 Lite’ 1개월 이용권(월 1만1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슈퍼 2.0+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72만 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 가입 후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적용하면 선택약정 할인(25%)과 가족결합 할인(25%)을 포함해 최대 50% 요금 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과 전국 매장에서 아이폰 16e를 판매한다.
온라인몰에서 구매 시 하이브리드 케이스와 네이버페이, GS25, 토스 포인트 등 최대 18만 원 상당 쿠폰을 제공하며, 고속 무선 충전기와 미니 공기청정기 등의 사은품도 지급한다.
온라인몰 가입 고객은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휴카드 이용 시 월 최대 2만5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통 3사는 아이폰 16e의 공시지원금을 가입하는 요금제에 따라 4만5000∼2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통3사 중에서는 KT가 요금제에 따라 6만∼25만원을 지원해 공시지원금 규모가 가장 크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최대 28만7500원이다.
아이폰 16e는 보급형 모델임에도 AI 기능이 강화되고 카메라 성능이 향상돼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통3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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