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도록 뒷받침할 것"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협하고, 부당하게 약자를 억압하는 행위,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 2025-06-04 11:25:25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선서에서 취임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하겠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다. 보수의 문제도 없다"며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다"며 "이재명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협하고, 부당하게 약자를 억압하며, 주가조작 같은 불공정거래로 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등, 규칙을 어겨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켜 피해를 입는 것은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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