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안전 운전 할인 환급 높인 ‘운전자보험’ 출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3-08 11:20:56

▲ 이미지=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 휴대폰 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가격 부담과 가입기간을 크게 낮춘 운전자보험을 출시하고 손해보험 역량을 강화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보장 설계 DIY, 미청구 시 환급금 제도, 카톡을 통한 간편 가입 및 청구 등을 적용한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우선 맞춤형 설계를 극대화했다. 보험기간을 1년부터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운전 경력, 습관, 재정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스쿨존 벌금, 형사 합의 지원금이나 변호사 선임 비용 역시 각각 최대 3000만원, 2억원, 5000만원까지 원하는 만큼 가입할 수 있다. 입원 일당이나 골절 진단비 및 수술비, 자전거 사고 관련 보장까지 필요 시 선택할 수 있다.

 

가격 부담도 낮췄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운전자보험은 14급 기준 자동차부상치료비를 최대 30만원, 1급 기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예를 들어 남성 운전자가 3년간 최소한의 보장만 가입하는 경우(형사 합의지원금 1억원, 변호사 1000만원, 자동차부상치료비 14급 10만원 기준) 월 보험료를 2595원까지 낮춰 가입할 수 있다.

 

일부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는 월 2~3만원대 수준이다. 최대 200개까지 담보를 포함시켜 보험료가 높았지만 카카오페이손보는 온라인 보험으로서 설계사 수수료 없이 필수 보장만 선택해 가격부담을 크게 낮췄다.

 

3년 가입으로 총 보험료를 한번에 지불하면 최대 16.5%까지 장기 계약 일시납 할인을 제공한다.

 

보험 가입기간 중 안전 운행한 운전자를 위해 환급율을 높였다. 안전운전할인 환급은 가입기간 동안 납부한 총 보험료의 10%를 돌려준다. 기존 보험과 달리 환급비를 카카오페이손보가 부담한다. 

 

기존 안전운전 할인 환급제도는 가입자의 보험료를 일부 적립해 환급 시 사업비를 제하는 등 운전자에 돌아가는 보험금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설계사가 없고 보험심사 과정 등에서 비용을 절감해 환급률을 높였다. 

 

카카오톡을 십분 활용해 보험 가입과 청구 과정도 간소화했다. 카카오 싱크를 적용해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번거로운 정보 입력 절차 없이 원클릭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 모든 보험금 청구는 카카오페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과정도 대폭 줄였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1~3년 동안 가볍게 원하는 보장을 필요한 만큼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통해 누구나 개인 상황에 맞게 최적의 가격으로 보험 혜택을 받고, 매번 달라지는 교통법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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