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주간 빵집투어’ 1년새 150만명 방문… 숨은 맛집 매출도 쑥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5-04-02 11:35:53

▲ 이미지=컬리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컬리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베이커리 전문관 콘셉트의 ‘주간 빵집투어’가 고객 반응을 끌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컬리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주간 빵집투어 기획전에 다녀간 방문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주간 빵집투어는 베이커리 전문 MD가 매주 신상품 및 판매량 등 엄선된 기준으로 식사빵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상시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컬리는 해당 기획전을 통해 오픈 이후 올 3월까지 90개 브랜드와 2000개 이상의 베이커리 및 관련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더 트러플베이커리’ 티슈 브레드, ‘넉넉’ 듬뿍 치아바타, ‘로로멜로’ 수건케이크 등 SNS에서 회자되는 베이커리 상품의 입점 소식을 빵집투어에서 가장 빠르게 알리며 고객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빵집투어는 숨은 베이커리 맛집을 고객들과 연결하는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천연효모 건강빵을 만드는 ‘브로드카세’, 알록달록 구움과자로 입소문이 난 ‘언니가 숨겨놓은 과자상자’ 등은 빵집투어에 소개된 후 전주 대비 판매량이 3배 증가했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배유현 가공1그룹 베이커리 팀장은 “주간 빵집투어는 고객들에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빵을 발견하는 기쁨을 드리고자 시작한 온라인 베이커리 전문관”이라며 “트렌디하고 고유한 빵 브랜드를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빵 마니아들의 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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