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GS 8 오늘 개막…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정점 가린다
디엔 프릭스·젠지·티원 등 한국 5개 팀 출전…총상금 30만달러 걸려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05-12 11:19:38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8’이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 최정상급 24개 팀이 맞붙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팀은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디엔 프릭스 ▲젠지(GEN.G) ▲티원(T1) ▲디바인 ▲배고파 등 총 5개 팀이 출전해 세계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로 포문을 연다. 24개 팀은 8팀씩 3개 조(A, B, C)로 나뉘며, 매일 두 개 조가 격돌해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를 소화한다. 이 중 누적 성적 상위 16개 팀만이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총상금 규모는 30만달러(약 4억원)다. 우승팀에게는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가 수여되며, 나머지 팀에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배분된다. 파이널 진출팀에게는 연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참가를 위한 PGS 포인트도 지급된다.
지난 7회 대회에서는 중국의 17게이밍이 우승하며 PGS 포인트 300점을 확보했고, 디엔 프릭스가 2위로 180점, 사우디 팔콘스 팀이 3위로 150점을 받았다. 이번 PGS 8에서도 동일 기준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되며, 누적 포인트 상위 4개 팀은 자동으로 PGC 2025 출전권을 획득한다.
PGS 8의 전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치지직, SOOP(숲), 네이버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대회 세부 일정 및 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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