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식] 신협·우리은행·우리금융·NH농협은행·새마을금고

신협 연 7% 적금·우리은행 기업대출·우리금융 무형유산 달력 배포
농협은행 공모전 수상작 전시·새마을금고 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1-03 12:35:28

▲ AI 이미지 [토요경제]

 

신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이 금융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우리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각각 무형유산 달력 배포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 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협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동행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기본금리는 연 3.3%이며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3.7%포인트를 추가로 적용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고 월 납입액은 5만~20만원이다. 총 2만 계좌 한정으로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업의 발주 단계에서 필요한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공급망 금융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비대면 기업대출 플랫폼 '원비즈 e-MP'의 발주정보를 신용보증기금에 제공하면 신보가 이를 바탕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은행은 특별출연으로 보증 재원을 마련하고 판매기업에 생산자금을 대출한다.

대상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구매기업이 추천한 우수 판매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연간 거래대금의 절반 이내에서 개별 발주금액의 최대 80%이며 기업당 최대 30억원이다. 4분기 200억원을 시작으로 총 2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무형유산을 주제로 제작한 2027년 탁상형 달력을 배포한다.

달력에는 전통문화와 무형유산 장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QR코드를 통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국가유산채널의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우리금융 공식 유튜브에서는 광고모델 아이유가 달력 제작 취지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제7회 올원프렌즈 통장디자인 및 달력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78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83점이 전시된다. 통장디자인 부문 대상은 '비가 키운 하루', 달력그림 부문 대상은 '할아버지가 농사지은 꿀고구마'가 선정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방문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캐릭터 기념품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는 김인 회장이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중앙회는 지난 9월 햇빛소득마을과 특화형 사회주택 사업에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출연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기금형 사업 1조1000억원과 지역형 사업 7000억원, 지역사회공헌사업 7000억원 등 총 2조5000억원을 공급하는 '5-25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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