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국산 라이신 브라질 첫 수출…내년 1200톤 수출 계획

제조시설 등록·제품 승인 확보…농식품부, 현지 인허가 지원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11-07 11:29:21

▲ 대상 '라이신' 선적식.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이 국내에서 생산한 사료첨가제 라이신을 브라질에 처음 수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상의 라이신이 브라질 수출 인허가를 획득해 약 20톤의 초도 물량을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초도 수출에 이어 내년 브라질에 약 1200톤, 200만달러 규모의 라이신을 수출할 계획이다. 내년 물량과 금액은 회사가 제시한 수출 계획이다.

라이신은 가축의 성장과 단백질 합성을 돕고 사료 효율을 높이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대상은 브라질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등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자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산부에 해외 제조시설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현지 인허가 담당 기관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브라질 농축산부는 서류 제출 후 한 달 안에 한국 제조시설 등록을 승인했다. 제품 등록은 지난 10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9시 군산에서 라이신의 브라질 첫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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