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소식] KB국민 디지털자산 논의·NH농협 특판 완판·하나은행 신탁 협약

카카오그룹과 금융시장 변화 모색…범죄 피해자 재산보호·문화예술 지원 확대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9-29 13:54:29

▲ 서기원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이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 2026’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카카오그룹과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기념 특판예금의 1000억원 한도를 사흘 만에 소진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회적 약자의 재산보호와 문화예술 지원을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카카오그룹과 ‘넥스트 파이낸스 코리아 2026’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KB국민은행은 기조연설과 토론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도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는 점을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재판매한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행예금’의 1000억원 판매 한도가 출시 사흘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상품은 12개월 만기에 최고 연 3.75%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발전 사업에 환원한다. 

 

▲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왼쪽)과 김도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전지방검찰청과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산관리 신탁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미성년자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범죄 피해 구조금과 보험금 등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하나아트뱅크 갤러리에서 오지윤 작가 특별전도 개최한다. 순금과 다이아몬드, 진주가루 등을 활용한 신작 50여점을 선보이고 아트 토크와 한국 추상미술 세미나도 진행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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