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누적기부액 300억 돌파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3-05-17 11:14:28
SK하이닉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행복나눔기금’이 누적 300억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16일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전사 구성원들을 대표해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2011년 구성원 참여로 모은 9억 원을 시작으로, 누적 후원 금액은 지난해 297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300억원을 넘었다.
현재 구성원 중 1만 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월 정기 기부액은 9000만원 수준이며, 이외 기간이나 금액에 상관 없이 기부하는 수시 기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SK하이닉스의 철학과, 성금보다 더 값진 꾸준한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동섭 사장은 “회사는 행복나눔기금 외에도 엔지니어들의 다양한 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 인재들이 반도체에 호기심을 가지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은 사업장이 있는 이천·청주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기금’ 조성 외에도 각 사업부별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팬데믹 상황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종식과 함께 대면 일상이 회복되면서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 역시 더욱 활발해졌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