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포스코 대표 취임 "긍지·자부심 느끼는 일류회사 함께 만들자”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4-02-28 11:07:22

▲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 전 구성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는 일류회사를 함께 만듭시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식에서 강조한 말이다.

포스코는 28일 신임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이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재해 없는 일터를 위해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철강 본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익성 개선 및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제조 공정에서는 Digital Twin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철조를 구현한다. 비제조 분야에서는 메타버스 실행을 통해 사무 생산성을 혁신한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중심의 Premium Plus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확대한다. 해외 철강사업의 양적 성장 추진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도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HyREX(탄소중립) 시험설비 설계 완료, 대형 전기로 기반 고급강 생산 등 저탄소 분야에서의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저탄소 연원료 조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직원들은 유연하고 스마트한 일하는 방식을 체화하고, 회사는 개인이 업무에 주도적으로 임하고 공동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의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협력사·공급사와의 상생 협력의 문화도 적극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시우 신임 사장은 1985년 포스코에 입사해, POSCO-Maharashtra 법인장, 철강생산전략실장, 광양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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