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태국서 글로벌 브랜드 ‘맵’ 첫선... “K-푸드의 매운맛 구현”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4-12-10 11:46:33

▲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태국 현지 인파의 모습.<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삼양식품이 글로벌 브랜드 맵을 태국에서 최초 공개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양식품은 신규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맵은 ‘매콤함’, ‘맵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매운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에 주목했다. 가장 한국적인 맛부터 이국적인 맛까지 정형화 되어있지 않고 다채롭게 변주되는 K-푸드의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은 새우 베이스의 국물을 기반으로 갈릭와 샬롯의 원료를 사용하여 크리미한 매운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블랙페퍼 치킨 라면은 블랙페퍼와 고수, 라임이 어우러져 동남아 현지의 입맛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풍미를 선보인다.


삼양식품은 태국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 ‘CP ALL’과 협업을 체결하고 ‘CP ALL’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지난달 21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삼양식품은 지난 7∼8일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시식과 포토존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틀간 현지 소비자 2500명이 매장을 찾았다고 삼양식품은 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태국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 1월에는 삼양애니를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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