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내년 3월 준공

어울숲근린공원에 약 500㎡ 규모 조성…준공 후 영등포구 기부채납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 2026-09-18 11:05:58

▲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열린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식에서 (앞줄 우측 두번째부터)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과 김민석 영등포을 지역구 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서울 영등포구에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아이마음 놀이터’를 조성한다.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어울숲근린공원에서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 영등포점은 연면적 약 500㎡ 규모로 조성된다. 도서 및 놀이공간과 카페라운지, 프로그램실 등 어린이와 양육자를 위한 문화·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0월 영등포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과 아이마음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건축 설계와 인허가,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갔다.

현대해상은 시설 건축과 설립 후 3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영등포점은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준공 후 영등포구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과 영등포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어린이 대표의 소감 발표와 시삽 등이 진행됐다.

현대해상은 경기 화성시에도 아이마음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8월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아이마음 놀이터 화성 동탄점’을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해 8월 ‘아이마음 캠페인’을 공개하면서 아이마음 놀이터 사업에 7년간 1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시 지역사회 4곳에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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