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구성원 지식재산 창출 역량 강화…차세대 건식전극 ‘명품특허’ 확보
‘2025 발명왕·출원왕 시상식’개최… 강성욱 팀장 비롯해 12명 시상
46시리즈, 전고체배터리, 배터리 안전진단 등 차세대 기술 분야 연구 성과
김동명 CEO “특허는 우리 기술적 역량을 ‘자산화’하는 것, 지원 아끼지 않겠다”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5-05-19 11:05:51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구성원들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분야 명품특허 기술을 확보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혁신적 특허를 낸 직원 6명과 핵심 특허를 다수 출원한 직원 6명을 각각 ‘발명왕’, ‘출원왕’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명왕·출원왕은 LG에너지솔루션이 사내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장려하고, 글로벌 기술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R&D 포상 제도다.
최고 상인 ‘발명왕 금상’은 ‘건식전극 섬유화도 및 인장 강도 개선 기술’을 개발한 강성욱 팀장이 수상했다. 건식전극의 섬유화 수준을 최적화해 세계 최초로 양산급 건식 전극을 제조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특허로 LG에너지솔루션은 건식 전극의 기술 주도권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미 전 세계에 건식 전극 관련 특허를 약 450건 출원하며 압도적 특허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 외에도 ▲리튬친화물질 코팅·산화 음극 집전체가 적용된 무음극 전지 (은상, 이정필 책임) ▲46시리즈 원통형 캔에 적용된 2장 이상의 노칭 알루미늄 탭(은상, 김재웅 팀장) ▲미세 단락 발생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안전진단 기술 (동상, 김기훈 책임) ▲소립자 결정 크기가 200nm(나노미터) 이상인 바이모달(Bimodal) 양극 기술 (동상, 이동훈 팀장) ▲열 폭주 안전성이 강화된 배터리 물성 특허 기술 (동상, 이민욱 책임) 등도 발명왕 기술로 선정됐다.
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진단 및 수명 개선 기술 분야 등에서 총 19건의 핵심특허 출원에 기여한 최순형 책임이 수상했다. ▲강경수 책임(은상) ▲윤서영 책임(은상) ▲김지연 책임(동상) ▲김광모 책임(동상) ▲정기택 책임(동상) 등도 출원왕으로 뽑혔다.
CEO 김동명 사장은 “특허는 우리의 기술적 역량을 ‘자산화’하는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 연구개발(R&D)을 지속할 수 있도록 투자와 인재 육성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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