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회장 “셀트리온홀딩스,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 2024-01-16 11:02:19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사진=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홀딩스가 연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를 이르면 연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중이다.

셀트리온홀딩스 지분 98.5%를 가진 서 회장은 14일 강릉에서 열린 한국경제인 퓨처리더스 캠프에 연사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셀트리온홀딩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키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고 발언했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8~11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말 셀트리온 홀딩스를 상장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드머니를 활용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당시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 등 5조원 정도를 직접 투자하고, 다른 투자사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약 100조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셀트리온홀딩스의 상장 거래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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