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분기 역대 최고 '영업익 94억' 달성… '필러' 해외수출↑
김정식
KJS@sateconomy.co.kr | 2023-05-11 11:02:12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메딕스는 1분기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5%, 116% 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비해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소폭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에스테틱, 위탁생산(CMO) 사업분야에서 매출이 늘었다.
에스테틱 사업은 중국의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와 정부의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연령과 남녀 구분 없이 수요층이 다양화 되면서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그외 브라질·남미지역의 본격적인 수출로 해외 필러 수출이 대폭 늘었다.
위탁생산 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의 가동으로 품목군을 다변화하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으며 점안제 수주도 늘어나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또 주력 제품군의 판매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으로 가동률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휴메딕스는 "2분기에도 필러·톡신 등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규 출시 제품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으로 견조한 외형성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 하반기부터는 중국산에 의존한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정식 기자 KJ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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