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의 전문 작가 도약 지원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4-30 11:05:12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으로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는 발달장애인이다. 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큐레이터, 미술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지원서를 검토해 실기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실기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3일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우리시각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발달장애 미술 작가들에게 올 12월까지 1000만 원 상당의 재료비와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전문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매년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우리금융 지원 작가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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