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 1165가구 11월 분양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B-10블록…전용 84㎡ 단일 구성
분양가상한제 적용·2029년 8월 입주 예정
향후 A-4블록 포함 2408가구 조성 계획…학교 신설·의대 건립 추진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6-11-05 11:10:49

▲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 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 이강석) 컨소시엄이 이달 경북 예천군 호명읍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B-10블록에서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 11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5일 중흥건설·제일건설과 함께 해당 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민간분양 단지로, 신도시 내 민간 아파트 분양은 2016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이며, 유형별로는 84㎡A 500가구, 84㎡B 290가구, 84㎡C 146가구, 84㎡D 229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구체적인 분양가와 청약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B-10블록 분양은 향후 인접한 A-4블록까지 총 2408가구를 조성하는 계획의 첫 공급이다. A-4블록의 세부 분양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전체 1165가구 가운데 936가구에는 거실과 방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유형에는 3면 발코니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키즈카페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5대다.

단지 인근에는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등이 위치한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호명중학교는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주변에서는 의료시설과 산업단지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국립경국대학교를 의과대학 신설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고 입학정원 40명을 배정했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내 의대와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의료원 이전·신축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다만 이들 사업은 아직 건립이 완료된 단계는 아니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550-6에 이달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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