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한전과 함께 AI 전력설비 관리시스템 ‘알프스’ 개발
효성중공업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와 한전 예방진단 기술 ‘세다’ 융합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4-09-30 10:58:31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효성중공업이 자체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전력 설비 관리 통합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과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설비 위험도 및 수명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알프스(ARPS, ARmour Plus Seda)’를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의 아모르(ARMOUR, 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전력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평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한국전력공사의 세다(SEDA, Substation Equipment Diagnostic & Analysis System)는 회사가 운영중인 예방진단 시스템으로 IoT 센서와 설비 진단 데이터 등의 정보를 종합, 실시간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자동 판정한다.
글로벌 전력 설비 시장은 전력 설비 고장률을 낮추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 필요성이 커지면서 연간 20% 이상 고성장 하는 추세다. 2025년께 세계 시장 규모는 3조3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월 말레이시아 전력청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공공부문 및 해외 전력청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IT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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