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인피니티 플레이’ 공개…AI·블록체인 결합한 차세대 게임 생태계 제시

“소비자에서 창작자로”…엔비디아와 협력해 미르5에 ACE 기술 적용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05-16 10:57:05

▲ 인피니티 플레이 <자료=위메이드>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위메이드가 게임의 미래를 겨냥한 차세대 프로젝트 ‘인피니티 플레이’를 공개하며 게임 생태계 전환을 선언했다.

위메이드는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피니티 플레이’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AI·블록체인 기반의 창작 중심 게임 플랫폼 구축 의지를 밝혔다.

‘인피니티 플레이’는 위메이드의 게임 및 블록체인 기술을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과 융합해 현실과 게임을 연결하고, 이용자 참여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안하는 이니셔티브다.

영상은 이용자들이 AI 기반 툴을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아이템 소유권을 확보하며 생태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담았다. 단순 소비자를 넘어 ‘창작자’로 전환되는 이용자 중심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영상에는 위메이드와 협업 중인 엔비디아의 케이타 이다 부사장(개발자 협력 부문)이 등장해 “위메이드의 세계적 수준의 게임 개발 능력이 엔비디아의 ACE 엔진을 만나 업계를 바꾸는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일 위믹스 플레이 센터장도 “인피니티 플레이는 플레이어가 수동적인 콘텐츠 소비자에서 능동적인 창작자로 전환되는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위메이드의 글로벌 게임 개발 역량과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기술이 결합해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게임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현재 엔비디아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를 미르5와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개발에 적용하고 있으며, 협업을 확대해 더욱 몰입감 높은 AI 콘텐츠 구현에 나설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인피니티 플레이’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