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에 '수수료 면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3-07-24 10:57:57

▲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고객을 위해 영세가맹점 수수료 면제와 가맹점 대금 입금주기를 약 한 달 간 단축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 대상 가맹점수수료를 면제한다. 해당 지역의 모든 가맹점 대상으로 가맹점 대금 입금 주기를 단축한다.

 

특별재난지역 영세가맹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당일 신한카드 영세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이다.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은 폭우 피해 유무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특별재난지역 내 고객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고객이 지원 대상 LG전자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신한카드로 구매 시 무이자할부·캐시백 등 추가혜택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 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 유예와 분할 상환 지원안을 시행 중이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 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고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다.

 

피해 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피해일 이후 고객이 사용한 단기·장기 카드대출 이자율 30% 할인도 적용된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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