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재생에너지 PPA 사업 본격화…LGU+에 20년간 전력 공급한다

LG유플러스와 PPA 공급확대 업무협약 체결… RE100 달성 위한 협력 모델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 생산 전력을 장기 공급할 수요 확보
석화 중심 플랜트에서 에너지로 영역 확장…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사업 경험 확보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6-01-30 10:52:08

GS건설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직접 구매해 판매하는 PPA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업 분야로 확장해,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디벨로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공급확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건설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발전사업자로 참여한 13㎿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공급 받은 전력을 자사의 데이터센터 및 사옥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GS건설은 장기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및 사옥에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양 사는 RE100 달성을 위한 모범적인 상호 협력 모델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 담당자는 “글로벌 탄소중립시대를 대비해 태양광 및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권 확보 및 수요처 발굴에 주력하는 등 관련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