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美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에 6000만 달러 대출
텍사스주 598마일 가스관 건설…총사업비 34억 달러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금융 포트폴리오 다변화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0-15 10:54:45
NH농협은행이 미국 텍사스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참여해 6000만 달러(약 81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했다.
1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서 아과 둘세(Agua Dulce)와 케이티(Katy) 지역을 연결하는 총 598마일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는 약 34억 달러다.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천연가스 운송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금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축적된 사업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금융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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