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장마철 앞두고 복지시설 침수 예방 지원

총 3억원 기부…전국 40개 사회복지시설 대상 차수판·방수 시공 지원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7-07 10:38:04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 송필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사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침수 예방 지원에 나섰다. 수해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차수판과 방수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선제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수해 취약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수 및 방수 시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 40개 사회복지시설의 차수판 설치와 비가림막, 옥상 방수 시공 등 침수 예방 시설 구축에 사용된다.

 

이번 사업은 시설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줄이고, 시설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사회복지시설의 재난 대응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 조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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