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국가 무형유산 34명 후원 나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3-06-13 10:37:33

▲ 12일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좌측 7번째부터)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 무형유산 전승자 대규모 후원에 나선다. 지난해 6명에 올해 34명 대상 지원금을 총 합산하면 총 7억7000만원으로 국가 무형유산 분야 기업 사회공헌 중 최대 규모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2일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국가 무형유산 전승활동지원 후원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약정식은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최응천 문화재청장, 국가 무형유산 전승자,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전승지원 사업소개와 후원 약정 서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전승취약종목 국가 무형유산 34명(기능 17종목, 예능 5종목)으로 지원 규모는 6억5000만원이다. 해당 후원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전국 신협 지역협의회가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신협은 지난해 9월 국가 무형유산 6명(기능 5종목, 예능 1종목)에 지원했던 1억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후원금 사업 주관과 기부금 운영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수행한다. 후원된 자금은 국가 무형유산 전승 공간 개선과 전승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약정을 계기로 신협은 지역별 국가 무형유산(전승자)과 신협 지역협의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단위의 개별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청도 지속해서 신협과 상호 협력하며 문화유산 보존 및 환경 개선과 문화유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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