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한화손보, 특약 다양화…통합치료·성조숙증 검사 보장

흥국생명, 검사부터 치료·재활까지 통합 보장
한화손보, 성조숙증 검사 담보 배타적사용권 획득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 2026-08-10 10:33:37

▲ 흥국생명이 통합치료 특약 4종을 출시했다[흥국생명]

 

보험사들이 고객의 다양한 보장 수요를 겨냥한 특약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흥국생명은 검사부터 치료·재활까지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특약을 출시했고, 한화손해보험은 어린이의 성조숙증 진단 검사를 보장하는 신규 담보를 선보였다.

흥국생명이 검사부터 치료, 재활까지 치료 전 과정을 하나로 보장하는 통합치료 특약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특약은 (무)질병통합치료특약, (무)재해통합치료특약, (무)특정순환계통합치료특약, (무)치매통합치료특약 등 총 4종이다.

기존에는 검사와 치료, 재활 등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특약을 각각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통합치료 특약은 치료 전 과정을 하나의 특약으로 구성했다.

(무)재해통합치료특약은 재해 발생 이후 검사부터 치료와 재활까지 치료 전 과정을 통합 보장한다. (무)치매통합치료특약은 치매 CDR 척도를 포함한 검사부터 치료와 간병까지 치매 치료 전 과정을 통합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해당 특약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 ‘(무)흥국생명 오튼튼5.10.5건강보험’,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한화손해보험이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특약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새롭게 개발한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 어린이보험에 탑재된 배타적사용권 획득 담보는 총 6종이 됐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담보는 성조숙증 등의 진단을 위해 급여에 해당하는 GnRH 자극검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보장한다.

한화손보는 해당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도 출시했다. 이 상품에는 성조숙증 검사비를 비롯해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베일리영유아발달검사지원비, 과잉치발치치료비, 난청진단비(노년난청 제외) 등 신규 담보가 탑재됐다.

프리케어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성장인자 검사, 알레르기 검사, 구강 세균 분석검사, 장 미생물 검사, 인공지능(AI) 그림발달 검사 등 총 5종의 검사 중 원하는 검사를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정연 기자 kj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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