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냥쌤 투명수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 3847% 달성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4-01-17 10:29:22

▲ 사진=핏펫

 

핏펫은 ‘냥쌤’에서 출시한 ‘투명수반’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목표액이 예상을 넘어 3847%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핏펫의 고양이 전문 PB 브랜드 냥쌤은 고양이 전문 행동교정 수의사 나응식 원장과 함께 지난 2023년 2월, ‘묘체공학적 투명화장실’ 개발에 이어 올해 1월, 2번째 투명 시리즈 ‘황홀한 그림자 마법, 투명수반’을 선보이며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3847%의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다.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에 취약한 고양이는 신장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음수량을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양이 집사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음수량을 늘리려 애쓰지만 본능적으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핏펫과 나응식 수의사가 개발한 ‘냥쌤 투명수반’은 고양이의 흥미를 자극해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도록 유도하고자 1년 넘는 연구 기간동안 수십 차례 디테일을 수정하고 3차례나 샘플링을 변경한 결과로 탄생했다. 

 

물을 담은 투명수반에 빛이 닿으면 실리콘 패드에 새겨진 모양에 따라 일렁이는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물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가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도록 유도한다.

고양이 신체에 맞게 설계했던 투명화장실과 마찬가지로 투명수반 역시 고양이의 체형과 습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수염이 물에 닿으면 불쾌감을 느끼는 고양이 특성을 반영해 22㎝의 넓은 구경과 유리보다 깨질 위험이 현저히 낮은 TPX 소재로 물그릇 부분을 제작했다. TPX 소재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유해물질이 없는 안전한 소재로 고양이들의 건강도 고려했다.

또한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 부분과 받침대의 바닥면은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실리콘 패드로 만들었으며 파손이나 스크레치에 강한 PC 소재를 사용한 사다리꼴 모양의 받침대는 평균적인 고양이의 어깨 높이에 맞춰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물을 마실 수 있는 12.5㎝ 높이로 제작됐다.


핏펫은 크라우딩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지난 11일 부터 핏펫몰을 통해 ‘냥쌤 투명수반’의 정식 구매를 시작했다. 또한 사전판매 크라우딩 펀딩의 성공을 기념해 1월 말일까지 펀딩 특가와 동일 가격으로 투명수반을 만나 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핏펫의 PB 상품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박채연 사업성장본부장은 “사전판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명수반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고양이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냥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고양이 일상을 서포트 할 수 있는 양질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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