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수·단열·태양광 한번에…업계 최초 ‘올인원 바닥시스템’ 개발

공동주택 누수와 열손실 줄이고, 태양광 발전까지… 친환경 공법으로 활용도 높을 것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5-11-27 10:28:06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GS건설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통합형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했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아파트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듈화된 바닥시스템인 ‘All in One(올인원)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 GS건설이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적용한 태양광모듈과 타일마감재/사진=GS건설
이번에 개발한 ‘올인원 옥상 바닥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 철골 구조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형태가 아닌 바닥 형태의 모듈로 설치되기 때문에 단열 및 방수층의 손상 없이 넓은 설치 면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유지 관리에 편리하다.

 

모듈 하부에는 통기층이 있어 고온 다습한 계절에도 모듈의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해 발전 효율의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해외에서 건증된 ‘방수상부 외단열공법’ 기반으로 건식 시공 구조를 통해 방수층을 이중으로 보호해 누수 방지 성능을 강화했다. 


GS건설은 이 공법을 현재 충북 음성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로 만든 아파트 목업(Mock-Up) 옥상에 설치, 방수 및 단열 효과에 대한 추가 실증을 진행 중이며, 향후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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