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복지 사각지대 돕기 ‘ESG 경영’ 실천 앞장
30년 간‘사랑의 헌혈’로 헌혈증 8000개 기부
조깅하면서 쓰레기 수거 ‘플로깅’캠페인 전개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 2024-04-11 10:28:48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벽화그리기’,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 중이다.
GC녹십자는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한 ‘2024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GC녹십자는 1992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헌혈’은 지금까지 동참한 임직원이 1만5000여명에 달하며,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한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사용을 줄이는 ‘감소하기(Reduce)’, 분리수거를 생활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GC녹십자는 세 가지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에는 GC녹십자 계열사 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림드림(GREAM DREAM)’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환경 개선 및 이웃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GC의 신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로 낙후지역, 등굣길 등에 벽화 그리기 재능을 기부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환경 정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전 가족사 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Plogging)’도 진행 중이다.
플로깅은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으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참여 임직원에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여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회사는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거주에 있는 장애인에게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엔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해 1억원은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해, 1억원은 재난 구호사업과 각종 복지사업에 전달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우리의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도록 ESG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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