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전국 누비며 농업인과 소통…‘농심천심’ 실천 행보
추석 이후 10여 차례 공식 일정…전국 돌며 농업인 목소리 청취
김해·대구·강원 등서 농업 인프라 준공식 참석…맞춤형 지원 강조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10-20 10:27:28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석 이후 전국을 누비며 농업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현장 중심 소통경영’을 한층 강화하며 지역 농업인과 기관장들을 잇달아 만나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속도전에 나섰다.
강 회장은 추석 이후 경남, 대구, 강원, 경기, 세종 등 전국을 돌며 10건이 넘는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일정 중에는 지역 농축협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는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국회의원, 조합장들과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다.
지난 13일에는 경남 김해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 등 화훼 유통 혁신 방안을 논의했으며 14일 대구에서는 칠곡농협 하나로마트와 군위농협 영농자재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어 15일에는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청사 및 인제농협 영농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여해 지역 맞춤형 영농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16일 농협중앙교육원에서는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특강을 통해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음날 세종시에서는 농작업대행 시연회와 농기계부품 유통혁신 선포식에 참석해 농업 생산성과 유통 효율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강 회장은 농업·농촌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올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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