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스트, 상하이 핵심 상권 팝업 흥행…중국 매출 전년비 60% 성장

화이하이중루 첫 오프라인 접점으로 브랜드 인지도·매출 동반 상승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1-07 10:26:37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LF 자회사 브랜드 던스트가 중국 상하이 핵심 상권 팝업 흥행으로 현지 시장 확장 성과를 냈다.

 

▲ 던스트 상하이 팝업스토어/사진=LF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는 상하이 화이하이중루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효과로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60%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 문을 연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픈 후 2주 동안 약 1만 명이 방문하며 현지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같은 달 중국 매출은 전월 대비 90% 증가했고 11월과 12월 두 달간 매출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던스트는 앞서 중국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온라인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팝업은 중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전략적 오프라인 접점이다. 상하이 대표 쇼핑 거리인 화이하이중루 중심부에 약 62평 규모로 조성돼 브랜드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구현했다.

회사 측은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브랜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반응과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팝업 오픈 이후 던스트 관련 SNS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됐고 주요 아우터 제품은 완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중국 현지 고객과의 직접 접점을 기반으로 유통 파트너십 확대와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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