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재 발간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1-10 10:25:52
은행연합회는 10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재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한 보이스피싱 대처 방법’을 발간했다.
이 교재는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복구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제작했다.
부당한 지급정지에 대한 대응 방법과 범죄 가담자를 모집하는 취업 사기에 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법 개정으로 신설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에 대한 피해구제 절차 등 최신 정보를 수록했다.
이 교재에는 은행연합회 ‘은행 전화번호 진위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 ‘개인 정보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금융결제원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서비스’ 등 유용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했다.
교재는 은행권과 시니어 금융교육협의회 등 교육 단체에 배포했다. 온라인에서도 교재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재는 은행연합회의 소비자 포털 홈페이지 내 금융교육,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평소 남에게 속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던 사람들도 큰 금전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 교재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이 더 활성화되어 금융소비자, 특히 금융 취약계층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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