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고령층 대상 ‘AI 안부서비스’ 선보인다
AI 목소리 ‘든든이’ 통해 안부 묻고 생활 정보 제공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2-23 10:21:41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하나은행이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손님을 대상으로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AI 목소리 ‘든든이’가 손님이 정한 요일과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음성 통화 서비스다. 별도의 기기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손님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든든이는 시니어들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 대화 주제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손님에게 간단한 건강관리, 제철 음식, 문화·여가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며 혼자 생활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손님에게는 정서적 안정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간단하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하나더넥스트 상담을 받은 손님 중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에 안내된 웹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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