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신한은행, 장애인 가족 신탁·퇴직연금 서비스 협력
하나, 보험금청구권 신탁 연계…신한, 삼성자산운용과 투자정보 제공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11-03 10:33:18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장애인 가족의 자산관리와 퇴직연금 고객의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하나생명과 장애인 가족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사망한 이후에도 자녀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절하게 지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장애인 자녀의 생활환경과 가족의 요구를 반영해 보험금을 관리·지급하는 맞춤형 신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생명은 보험금청구권 신탁과 연계할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제도 안내와 설명회, 상담 등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삼성자산운용과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퇴직연금 고객에게 시장 전망과 자산 배분, 연금 투자 관련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공한다. 또 온·오프라인 세미나와 캠페인을 운영하고 영업점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시장 교육도 지원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당일 매수·매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ETF 실시간 거래 금액과 구성 종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도 마련했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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