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잠수함 시장 노린다...폴란드 등 5개국 잠수함 관계자 방문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 2024-11-15 10:23:30

▲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 폴란드 해군총장 등 해외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생산설비와 잠수함 건조현장을 돌아 봤다. <사진=한화오션>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오션은 지난 14일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5개국 19명의 잠수함 관련 군 관계자들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들은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확인하고 기술인력 양성 기관, 자동화 장비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한화오션은 이날 자사의 잠수함 건조 기술력, 납기 준수 역량, 승조원 및 정비 요원 교육훈련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폴란드는 야로스와프 지미안스키 해군 총장을 비롯해 해군사관학교장 등 주요 군 관계자가 방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폴란드는 현재 신규 잠수함 획득 사업 오르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미안스키 총장은 폴란드와 한국은 역사 속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안보 환경도 비슷하다며 “세척의 ‘장보고-III 배치-II’가 동시에 건조되고 있는 거제조선소 현장을 직접 방문 할 수 있어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 박성우 상무는 오르카 프로젝트는 잠수함 수출을 통해 폴란드와 한국 사이 양국 간 경제, 산업 분야 및 해군력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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