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맥주가 돌아왔다”... 세븐일레븐, 여름 휴가철 가성비 챙긴다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4-08-13 10:38:59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세븐일레븐은 다음달까지 4캔에 4000원 가성비 수입 맥주 ‘버지미스터500㎖’와 ‘프라가 프레시500㎖’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8~9월은 연중 맥주 매출이 가장 높게 발생하는 시즌이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맥주 카테고리의 월별 매출지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8~9월의 평균 매출은 다른 월의 평균보다 30% 가량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천원 맥주가 계절적 요인에 기인해 다시 한번 편의점 맥주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무더위 속 휴가철 높은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는 16일 버지미스터500㎖를 전국 가맹점에 선보인다. 이후 26일에 프라가 프레시500㎖를 출시한다. 두 상품 모두 4캔 4000원이며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버지미스터는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인 ‘Damm(담)’ 그룹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의 상품으로 쌉싸름한 홉향과 풍부한 거품이 특징이다. 덴마크의 프라가 프레시는 전통 유럽 스타일 맥주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적절한 홉 열매의 쌉싸름한 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조화를 이룬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맥주수요가 극대화되는 8월 무더위 휴가철을 맞아 역대 최저가로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천원 맥주 시리즈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다시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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