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26 상반기 VCM’ 개최…경영·재무 전략 점검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응 방향 공유…신격호 창업주 서거 6주기 헌화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1-15 10:08:09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롯데가 2026년 상반기 경영 방향과 그룹 전략을 점검하는 최고경영자 회의를 열고 위기 대응에 나섰다.
롯데는 ‘2026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동빈 회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주요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VCM에서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노준형·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그룹 경영 전략과 재무 전략을 공유하고 인적자원(HR)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신 회장은 참석한 최고경영자들에게 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방침과 그룹 중장기 운영 전략을 전달하며 핵심 사업의 체질 개선과 실행력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신 회장과 롯데지주 경영진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 설치된 신격호 롯데 창업주 흉상에 헌화하고 묵념하며 서거 6주기를 기렸다. 참석자들은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온 창업주의 도전 정신과 경영 철학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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