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여름 가전 판촉에 이사·입주 서비스 더했다
LG전자 중심 7월 할인전…다품목 구매 혜택 강화
프롭티어와 협업해 부동산 안심케어 서비스 연계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7-07 10:05:29
여름 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롯데하이마트가 판매 행사와 이사·입주 서비스를 함께 확대하고 있다. 에어컨 등 냉방가전 구매부터 부동산 계약, 입주 청소, 가전 관리까지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LG전자 상품 중심의 ‘Summer On! 하이라이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에어컨과 냉장고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대형가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롯데하이마트는 LG전자 행사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최대 6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3일까지는 TV, PC, 냉장고 등 행사 대상 품목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냉방가전과 함께 가전 관리 수요도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가전 청소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회사는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전월 대비 최대 10% 할인하고, 청소 서비스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사·입주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 연계도 강화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일 프롭티어와 손잡고 부동산 플랫폼 ‘이실장’의 거래 사고 예방 솔루션 ‘이실장 안심케어’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이후 등기 변동 알림과 사고 발생 시 보상·상담을 지원한다.
프롭티어가 보유한 공인중개사 회원 네트워크에서도 롯데하이마트의 ‘이사&입주 All-Care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이사, 입주 청소, 가전 청소 등 이사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묶은 상품이다. 가전 구매 고객이 안심케어에 가입하거나 안심케어 이용 고객이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구매 주기가 긴 특성을 고려해 판매 이후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 가전 맞춤장 서비스와 새집증후군 시공, 층간소음 매트, 포장이사 서비스에 부동산 거래 안전 솔루션까지 더하면서 가전 구매 전후 단계로 고객 접점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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