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NDR 해법’…NetWitness와 '맞손'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6-30 10:04:02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정보통신(IT) 및 정보보호 전문기업 신한디에스(신한DS)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넷위트니스(NetWitness)와 손잡고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신한DS는 30일 NetWitness와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NDR, Network Detection & Response)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교류를 확대해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 방어 및 신속한 대응 역량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정보유출 사고가 증가하고 해킹 기술이 정교해지면서 기존 방화벽이나 침입차단시스템(IPS)만으로는 내부 이상행위나 초기 침입을 실시간 탐지·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은밀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NDR 기술이 차세대 보안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NDR 솔루션 공동 유통 및 판매 협력 ▲보안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 ▲보안 이슈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신한DS는 NetWitness와 함께 그룹사 및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제안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규택 신한DS 상무는 “이번 협력은 그룹 전반의 보안 수준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위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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