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에너지 전환 1호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국내 첫 석탄화력 대체 가스발전… 에너지 전환 본격화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 2026-02-25 10:03:50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 출발점인 구미천연가스발전소의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서부발전은 지난 24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상업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탈탄소 전략에 따라 석탄화력발전(태안 1호기)을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로 대체하는 국내 첫 번째 연료전환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2022년 12월 착공 이후 2024년 11월 최초 수전, 지난해 9월 최초 점화, 12월 스팀터빈 발전개시를 거쳐 올해 1월30일 240시간 자동 운전 시험을 통과했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의 설비용량인 500㎿는 구미시의 전력 자립률을 기존 6%에서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규모다.
서부발전은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 에너지 전환 일정에 맞춰 상업운전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예정된 국내 석탄화력 대체 사업에 대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