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무안공항 제주항공 7C 2216편 추락..."꼬리 쪽 탑승자 구조하며 내부 수색 중"
방콕발 비행기 사고...승객 175명 태우고 있어
사상자 23명 확인
목격자 "버드 스트라이트 때문"
국토부 "무안공항 충돌, 사망자 여부 파악 중"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 2024-12-29 10:03:02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공항에서 승객 175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181명(승객 175명)을 태우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조류 충돌로 인한 랜딩기어 불발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여객기가 새 떼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추락 원인이라는 목격자들의 주장을 토대로 한 것이다.
소방청은 이와 관련 항공기 사고와 관련한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꼬리 쪽 탑승자를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은 "현재 추락 비행기 내부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망자 여부를 현재 파악 중"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연합뉴스tv는 "기체 후미에서 2명이 구조됐으며 23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기체 앞부분과 중간 탑승객까지 합치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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