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남 호우 피해기업에 200억원 긴급 지원

금융중개지원대출 경남본부에 배정…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8-25 10:02:24

▲ 한국은행.[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경남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한은은 25일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유보분 가운데 200억원을 경남본부에 긴급 배정한다고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은이 금융기관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은행이 이를 중소기업 등에 대출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 받은 중소기업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존 금융중개지원대출 수혜 업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한은은 금융기관이 피해기업에 취급한 대출액의 100%를 금융중개지원대출로 지원한다. 향후 집중호우 피해 규모와 중소기업의 대출 수요를 점검해 추가 지원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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