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Q 영업익 2.4조…전분기 대비 258%↑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3-10-11 10:02:16
삼성전자가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선방하며 올해 첫 조 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11일 연결 기준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조4000억원, 매출액은 67조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258.21%, 11.65% 증가했다. 갤럭시 Z 플립‧폴드5 등 신제품 판매 호조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다소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분기에는 반도체 사업 악화로 영업이익이 6000억원대에 머물렀다.
이날 발표한 3분기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 세부 실적을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