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연세대 의료원과 농촌 의료취약계층 무상진료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3-10-23 09:56:45

▲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에서 진행된 농촌의료지원 봉사 중 조성문 흥양농협 조합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석찬 농협생명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검진받는 조합원을 살피고 있다. <사진=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흥양농협 관내에서 제5차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세브란스 의료진과 의료봉사단은 약 20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부문에서 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세브란스 의료진은 전문의 6명, 약사 2명, 간호사, 치위생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참여했다.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를 동반해 진료를 진행했다.
 

농촌의료지원 봉사활동은 농협생명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지난해 맺은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의 일환이다. 지난 9월 경남 산청군농협 조합원 총 250명이 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농협생명은 코로나19이후 중단 됐던 의료지원활동을 지난 5월부터 재개하면서 향후 연간 8회, 약 2400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석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의료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무상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비와 거리상 제약을 완화하고 의료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향후 기회를 만들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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