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대상… 라면 업계 가격 담합 의혹 조사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대상…인상 시기·폭 사전 협의 여부 살펴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10-29 10:02:03

▲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라면 제조사 네 곳의 가격 담합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은 이날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에 조사관을 보내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각 업체가 라면 가격을 올리는 과정에서 인상 시점이나 인상 폭을 미리 논의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조사기획단은 출범 이후 첫 사건으로 대상과 오뚜기, CJ제일제당의 식품 가격 담합 및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조사 품목은 김치와 두부, 유지류, 선물세트, 즉석밥류, 장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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