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객과 직접 소통…진옥동 회장 ‘고객 중심 경영’ 실천
고객 알 권리·모바일 제증명 발급 등 실질적 편의성 개선 방안 논의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7-29 09:59:13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고객 중심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신한은행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금융 서비스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 ‘현장을 듣다, 실행으로 답하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옥동 회장이 강조해온 ‘고객 편의성 제고’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 고객자문위원과 신한은행의 디지털 플랫폼 ‘신한 쏠(SOL)뱅크’의 파워 유저 등 총 6명의 고객이 초청됐다.
간담회는 감사장 전달, 고객 제안 발표,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고객들은 디지털 플랫폼 개선 아이디어, 실제 금융거래 경험, 고객 편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한은행이 추진 중인 고객 중심 과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주요 주제로는 ▲가계여신 고객 알 권리 강화 ▲모바일 제증명서 발급 확대 ▲쉽게 읽히는 알림서비스 개선 등이 다뤄졌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도 논의됐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혜택 제공, 비대면 채널 고객 관리 체계 강화, 재미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제안도 새롭게 제시됐다. 신한은행은 이들 과제를 중점 개선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고객으로 삼고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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