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소식] NH농협은행, 하나금융그룹, 신한은행 外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4-01 10:03:09
◆ NH농협은행, 국방부 가상계좌 국고수납 서비스 개시
NH농협은행은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국고를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 국고수납 서비스’를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방재정업무의 효율성과 민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도입됐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국방전산정보원)과 연계한 시스템 테스트 및 시범 운영을 거쳐 가상계좌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국고 수납률 제고뿐만 아니라 국방 예산 집행의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고용취약계층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 뉴시니어(5060세대)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총 2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턴은 사회혁신기업에서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급여가 지원되며 정규직 전환 시 추가로 2개월치 급여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참여 기업에는 노무 특강과 조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월 1회 제공된다.
인턴 참여자에게는 급여 외에도 월 최대 30만원의 맞춤형 성장지원금이 지급된다. 세부 항목으로는 ▲자격증 취득·건강관리·멘토링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지원금 10만원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교육지원금 30만원 등이 있다. 또한 ▲월 1회 공통 역량 교육 ▲월 2회 맞춤형 특강 등 실무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 신한은행, ‘예금 토큰 전자지갑’ 오픈…디지털화폐 테스트 본격화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참여를 위해 1일 오전 10시부터 신한 SOL뱅크 앱 내 ‘예금 토큰 전자지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이틀 만에 1만30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체 신청자는 약 3만명에 달했으며 이 중 선착순 1만6000명이 1일부터 2일까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고객도 남은 인원에 한해 3일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예금 토큰을 이용한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하려면, ‘쏠지갑’ 메뉴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기존 예금을 토큰으로 전환하면 된다. 전환된 토큰은 QR코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간편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해당 테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용자 1인당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 전환 가능한 총 한도는 500만원이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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